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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모건프리먼 명언
A T M
2024. 9.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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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친절하려고 한다.
좋은 게 좋은 거니까.
화를 못 내는 건 아니다.
화를 참는 게 어렵지, 화를 내는 건 너무 쉬운 일이다.
하지만 위기가 드물게 찾아 온다.
그냥 까칠하게 살고 싶어 진다.
내가 날 과대평가한 건 아닐까.
부처가 될 것도 아니고
왜 친절하려고 하는 걸까?
이유는 단순하다.
친절한 게 좋으니까
좋은 걸 하고 싶은 거다.
마침 브런치에 예전에 올린 글에 좋아요,가 달렸다.
사람은 참 변하지 않는다.
웃으며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 같은 건 없다,고 브런치에 적었으면서 또 같은 고민을 되풀이하고 있다.
까칠하게 살겠다.
그래야 할 사람에겐.
그래야 내가 친절해야 할 사람에게 친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