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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vs 피고인
기속 vs 재량
있다 vs 없다
검사 vs 판사
출제 위원이 바꾸는 포인트를 파악하려고 한다
그리고 납득하려고 한다
근데 장벽을 만났다
보석 취소 사유
도망
증거인멸
출석x
보복
조건위반
이렇게 외웠는데
법원이 정한 부분을 피고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로 바꿨다
그리고
계속 틀리는 중이다
과목도 많고
범위도 결코 적지 아니한데
보기 지문 긴 것도 진짜 심리적 거부감 최고조인데
이렇게 출제하면
진짜 틀리라고 내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이 맘이 편하겠지만
하지만
오늘 이렇게
일기로 남겨본다
법원 조건 위반을 틀리면
......
근데
시험날 긴장하면
......
오늘 싸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객관식은 첫눈에 찍은 게 답이야
아 이 통찰력, 하면서 감탄했는데
며칠 전 모고에서 첫눈에 찍은 걸 바꿔서 두 개 틀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근데
첫눈에 찍을 수 없는 문제를 만나고
음...
그냥 패스하는 전략을 구사하기로
맨 마지막에 풀자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문제가 있다면
첫눈에 비호감으로 찍힌 애로 하자
그렇게 타협을 보았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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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