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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니까
가사에 선율에 집중력이 분산 됐다
그래서 디즈니 ost 들으면서 공부했다
적당히 못 알아듣고
적당히 신나고
그러다 라따뚜이 축제라는 곡 발견
꽂혀서 한 오십 번 반복해서 들은 거 같다
불어는 진짜 낯선 언어라 집중하기 좋겠다 싶은 게
샹송에 입문해 볼까
지루한 공부가 덜 지루하게
매일의 루틴이 조금은 새롭게
느껴질 수 있게
고민 중이다
형소 100페이지
교정 100페이지
영어 단어 1시간 암기
한국사 2시간
국어를 계속 보지 못하고 있다
모고 이후 하프조차 풀지 않고 있다
우선, 전공이랑 한국사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