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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하나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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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시간만 때우는 공부는 하지 말자
그렇게 오늘 하루는 멍 때리기와 산책, 그리고 소설책 읽기로 채웠다
다잉 아이를 읽고, 백은의 잭 시작했다.


독서실에서 서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 불안함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아무래도 그건 해본 적도 없고 해 보고 싶지도 않다. 그렇게 하는 편보다 짧게 낮잠을 자거나, 영화 한 편을 보면서 죄책감을 동력으로 공부 재개하는 편이 나은 것 같다.


오늘은 히가시고 게이고 소설만 판다.

다만 11월 첫날을 이렇게 보내도 되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