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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기상
빨래 돌리고
산책
그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 너무 추운데, 감기 걸리면 안 되는데, 괜히 나왔나, 그래도 나왔으니까 속도를 높여 볼까, 더 높여야 하나
그렇게 한 시간 채우고 나니
기온이 올라서인지
속도를 높인 덕인 지
더 이상 춥지 않았고
배도 고팠고
간헐적 단식에 요즈음 관심이 있어서
네이버 피드에 계속 간헐적 단식이 뜨고 있는 중이다
슬럼프 기간 내 시간 루팡의 흔적들
암튼
16시간 공백 후 8시간 동안 두 끼 먹는 건 어렵겠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아침 먹으러 바삐 가는데
바비가 꼬리를 흔들며 다가왔다
꼬질꼬질한 강아지가 이미지와 달리 바비라고 해서
또 친구 중 한 명 이메일 주소가 바비기도 해서
섹시 들어가는 이메일 소유자도 안다ㅋ
암튼
강아지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아니, 잊을 수가 없다
근데 펜x 옷을 입고 있다
강아지도 스타일이 중요하다
더 이상 꼬질꼬질해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새벽의 만남을 기억하고 있는 거니?
이제 더 이상 안 짖네
그렇게 잠깐 놀고
모처럼 아침을 아주 달게 먹었고
어제 모의고사 충격 여파로
긴장 모드로 돌아선 듯싶다
충격 받기 전에 잘 하면 참 좋을텐데. . .
바비 사진도 한 장 찍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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