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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을 못 잤다.
그리고 오늘 시험을 보러 갔다.
난이도가 꽤 있는지 시험 보는데 계속 한숨 소리가 들렸고, 나도 한숨 쉬고 싶었지만
흔들리지 말고 페이스 유지하자,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 하며 시험 종료 2분 전 마킹을 완료했다.
선지 두 개가 헷갈리면 물음표 표시하고 넘어가자
그렇게 시간 지체 없이 패스하고, 남는 시간에 다시 보면 처음 봤을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게 떠오르기도 하고 진짜 노답이다, 라는 결론에 이르기도 했다.
그렇게 못 푼 문제는 없었다.
...
채점을 하는데 음...많이 틀렸다.
특히 형소가 최저점을 찍었다
처음 보는 지문이 대거 등장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 건지,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그냥 휘발된 건지
근데 지난 한달 젤 비중이 많게 공부한 과목인데
...
시험 보고
스터디 카페 도착했는데
너무 졸렸고
한 시간 낮잠 자고
동영상 강의를 듣다가 찜찜함을 해소하자, 시험전 숙면 취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규칙적인 생활
시험 때에 맞춰 루틴 지키기
3시간 전 식사 금지
오후엔 커피 등 카페인 금지
반드시 자야한다는 강박을 버린다
잠 잘려고 시도하다 10분 이상 걸리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적당히 피로할 수 있게 생활한다
꾸준한 운동
478호흡 4초 마시고, 7초 멈추고, 8초 천천히 내쉬기
...
내일부터 수영을 좀 더 빡시게 해야겠다
글고 내일은 해커스 모고를 봐야지
수고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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