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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갔고
롤링이 안 되는 건지 호흡이 잘못된 건지 아님 그냥 총체적 난국인지 그냥 열심히 레일을 돌고 또 돌았다
자유형 팔 돌리기를 잘못 해설가
왼쪽 팔이 뻐근한데, 안 쓰던 근육을 써서이길 바란다
어제 다리에 쥐도 났었다
그리고 초보반 동기생은 감기투혼을 펼쳤다
수영장 앞에 빵집이 있다. 그리고 하필 빵 나오는 시간이 딱 수업 끝나고다. 갓 나온 식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블루베리 식빵을 샀다. 빵보다 밥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갓 나온 식빵 앞에선 예외. 갓 나온 식빵은 진짜 최고
그렇게 블루베리 잔뜩 든 푹신푹신한 식빵을 먹고
스터디 카페
공부하는데 고시원에서 산 전기장판을 구매하신다는 고객님이 톡을 주셨고, 거래 성사
처음, 밤 10시 이후에 된다고 하셔서
일찍은 어렵냐고 했더니
묵묵부답
그래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구나, 했는데
오늘 7시에 가능하냐고 뜬금 없이 톡이 왔다
ㅋㅋㅋㅋㅋ
쿨하고 단순한 거 좋아하는 편인데 쏘오오쿨한 느낌
오늘은 오랜만에 동영상 강의 듣고 있는데...
확실히 강의를 듣는 게 힘이 덜 드는구나, 싶다.
암튼 오늘의 수확
맛있는 식빵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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