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영 후 탈수한 수영복을 건조한다.
근데 탈수기를 나온 수영복이 분실물 보관함에서 만 하루 동안 건조를 하지 않은 채로 방치가 되었다.
그 결과, 수영복에서 유쾌와 먼 냄새가 났다.
어쩌지? 유일한 수영복인데...
방법을 찾자, 검색을 해보니 지퍼백 같은 비닐에 탈수한 수영복을 보관해선 안 된다고 한다.
그럼 어디에다?
수영복 살 때 수영복 담긴 지퍼백을 수영복 가방으로 쓰고 있는데...
지퍼백의 구멍 송송이 환기하라고 만든 게 아니었나 보다
어쨌든 울샴푸와 베이킹 소다에 약 8시간 담가놨다. (1시간 담가놓으라는 걸 잠이 드는 바람에)
수영복에서 세제 냄새가 은은하게 풍긴다.
꿉꿉한 냄새가 사라졌다.
기분이가 좋아졌다.
가끔 울샴푸로 수영복을 관리해 줘야겠다.
수영복 탈수기에 돌리는 것도 수영복 수명을 줄이는 습관이란다.
햇빛이 건조시키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단다.
오늘, 수영장에서 2번 지옥을 맛봤다
발에 쥐가 난 것
왜지?
그리고 유독 숨이 가빴다.
왜지?
어쨌든, 덕분에 공기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아, 배형 후 왼손 팔을 뒤로 보낸 후 몸을 돌려서 자유형으로 변환하는 걸 배웠다
배형으로 레일 끝까지 갔다가 자유형으로 쉬지 않고 돌아오기, 레일 왕복이 목표다
확실히 목표가 생기니 눈빛이 반짝
저녁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오징어는 보이지 않았지만 바닥까지 긁어먹었다. 깨끗하게 비운 밥공기가 뿌듯하다 🍚
4800원 국밥가격 생각함 더 뿌듯하다
졸려서 그런지 주저리주저리 적는 중
'For 2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08 오늘 한 일들 (0) | 2025.01.08 |
---|---|
0107 잘 먹자 (0) | 2025.01.07 |
0105 추세 (0) | 2025.01.05 |
0104 새마음 (0) | 2025.01.04 |
0103 밝은 거 볼래 (0) | 202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