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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했다
느낀 점은
국어 성적이 처참하다
교정학은 시험마다 성적 등락이 꽤 심하다
불난이도였던 작년이 오버랩된다
시험 보는데 한숨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는
하지만 난 진짜 여유가 없었나 보다
한숨 소리에 웃음이 터졌다는 수험생과 달리 문제 푸느라 정신이 없었으니까
이게 다 여유에서 비롯되는 것
작년에 난 여유가 없었다
그렇담 지금은?
작년보단 여유롭길……
1년을 준비해서 110분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일
수능도 봤으면서 엄살 부리고 싶어진다
암튼 요즘, 국어에 힘주고 있는 중이다
기계적으로 풀고 있다
아,, 수영복을 찾아왔다
분실물 보관함이 수영장에 있었고, 거기엔 내 것 말고도 꽤 많은 수영모자를 비롯 샴푸, 린스가 빼곡히 있었다
찾아서 다행이지만 좀 부끄러웠다
어제 약속이 있었고
시간을 맞추느라 서두르느라 그런 거예요
제 물건 잘 챙기는 편이랍니다
내 블로그에 소심하게 남겨 보는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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