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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강습을 마치고, 평영 발차기를 연습하고 있었다.
아주머니 한 분이 레일 끝에서 내가 앞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를 말해주셨다.
어제 강사님이 해준 피드백과 비슷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갔고, (어딘지 모르겠지만) 굽힌다고...
강사님에게도 보이고, 강습생에게도 보이는데
나만 모르겠다.
그래도 수영 동기는 말한다.
나 보고 잘한다고
그래, 나는 보통이다

공단기에서 문자를 보내줬다.
오늘 자정까지 시험 응시하라고 수영 끝내고 스터디 카페 도착, 빅파이 2개 먹고 풀었다.
최근 시험 본 것 중 가장 점수가 낮다.
운동하느라 체력이 방전돼서 그런 걸 거야
실전이 중요하지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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