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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이

0110 초코파이 산 이유 수영 1시간호흡이 힘들다뭐가 문제지?체력이 약한가, 너무 힘차게 발차기를 하고 있는 걸까, 숨 쉴 때 참지 말고 뱉고 바로 호흡해야 하는데 그걸 못 하나?그래도 연습할 때마다 조금씩 이전에 안 보이던 게 보인다그리고 예쁜 수영복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아놔오늘 수영장에서 예쁜 그녀들을 너무 많이 봐서일 거다지나가는 남자들도 예쁜 여자를 보지만 여자들도 예쁜 여자는 그냥 못 지나치게 되더라국어 빈칸추론하기가 약하다아놔그래도 동영상 강의 들으니까 내가 놓치던 걸 잡아줘서 좋다(물론 그게 문제 풀이에 바로 적용될지는 모르겠다)시간이 없으면 빈칸 널 제치겠다, 기억하자오늘 마지막은 빈칸들을 리뷰 해야지한국사 필노, 봐도 봐도 새롭다강의 듣고, 아하 했는데 또 휘발그래도 계속 눈에 바르겠다초코파이를 60개 샀다이.. 더보기
0109 한파 아침은 요거트 간단히 수영장에선 평영 팔동작 배움점심은 김치찌개지금은 스터디카페인데인근 공사 소음으로 너무 시끄럽다본인 공사도 아닌데미안하다고 간식 마련해준 스터디카페 사장님(보라색 간식)여기 스터디 카페, 좋다정착해야지, 마음을 굳히고 있다암튼, 지금의 고민은갈까. 말까.계획대로 1회독은 끝내고 갈까. 아님 그냥 집에 가서 할까. 밖은 한파로 추운데어쩌지 더보기
0108 오늘 한 일들 마사지건으로 오랜만에 뭉친 근육 풀어줬고코어 잡는 운동도 살짝 했고윗몸일으키기도 꿀마늘 제조했고(마늘 씻어서 에어후라이기에 돌리고 식힌 후, 꿀 부어주면 끝)평영 발차기 비롯 수영 1시간 열심히 했고모의고사 풀고, 오답 정리했고 좀 더 할 예정이고물 많이 마셨고(화장실 자주 가는 게 흠)우울할 땐 단 거 보충하자 초코파이 2개, 캐러멜 수개 먹었고블로그도 하나 발행했고 더보기
0107 잘 먹자 강사님이 중급자 레일로 이동하라고 했다나도 모르게 커진 눈저요?그리고 자유형 5바퀴를 돌라고 했다한 바퀴 돌고 다시 원점인 초급레일로 돌아왔다초급반 레일에서 평영 발차기를 배웠다나, 나아간다ㅋㅋㅋㅋ물론 아주 살짝 나간다강사님이 더 세게 차라고 하는데...아직까진 몸이 입력대로 아웃풋을 못 해내고 있다그래도 제자리에서 허우적대는 것보단 낫지, 정신 승리 중 가장 오래된 영법이 개구리 수영인 평영이라고 한다평영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근사해 보이기 시작했다오늘은 수업 끝나고, 2바퀴 더 돌고 왔다(원랜 한 바퀴만 더 연습한다)나의 본분은 수험생요즈음 나누 문제풀이를 하고 있다그냥 모의고사 5회분 100문제를 막 풀어대고 있다저녁으로 칼국수 먹었다추운 날씨에 먹는 뜨끈한 국물은 진짜 최고잘 먹자수험생은 건강이.. 더보기
0106 울샴푸, 콩나물국밥 수영 후 탈수한 수영복을 건조한다. 근데 탈수기를 나온 수영복이 분실물 보관함에서 만 하루 동안 건조를 하지 않은 채로 방치가 되었다.그 결과, 수영복에서 유쾌와 먼 냄새가 났다.어쩌지? 유일한 수영복인데... 방법을 찾자, 검색을 해보니 지퍼백 같은 비닐에 탈수한 수영복을 보관해선 안 된다고 한다.그럼 어디에다?수영복 살 때 수영복 담긴 지퍼백을 수영복 가방으로 쓰고 있는데... 지퍼백의 구멍 송송이 환기하라고 만든 게 아니었나 보다어쨌든 울샴푸와 베이킹 소다에 약 8시간 담가놨다. (1시간 담가놓으라는 걸 잠이 드는 바람에)수영복에서 세제 냄새가 은은하게 풍긴다. 꿉꿉한 냄새가 사라졌다. 기분이가 좋아졌다. 가끔 울샴푸로 수영복을 관리해 줘야겠다.수영복 탈수기에 돌리는 것도 수영복 수명을 줄이는 .. 더보기
0105 추세 12월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했다느낀 점은국어 성적이 처참하다교정학은 시험마다 성적 등락이 꽤 심하다불난이도였던 작년이 오버랩된다시험 보는데 한숨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는하지만 난 진짜 여유가 없었나 보다한숨 소리에 웃음이 터졌다는 수험생과 달리 문제 푸느라 정신이 없었으니까이게 다 여유에서 비롯되는 것작년에 난 여유가 없었다그렇담 지금은?작년보단 여유롭길……1년을 준비해서 110분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일수능도 봤으면서 엄살 부리고 싶어진다암튼 요즘, 국어에 힘주고 있는 중이다기계적으로 풀고 있다아,, 수영복을 찾아왔다분실물 보관함이 수영장에 있었고, 거기엔 내 것 말고도 꽤 많은 수영모자를 비롯 샴푸, 린스가 빼곡히 있었다찾아서 다행이지만 좀 부끄러웠다 어제 약속이 있었고시간을 맞추느라 서두르느.. 더보기
0104 새마음 교재 주문한 게 도착했다사은품으로 리유저블컵을 받았다(포인트 500원이 차감됐지만 그래도 선물 같다. 텀블러가 하나 필요하기도 했고)베이킹소다로 세척해서 스터디 카페에 가져왔다새 책, 새 텀블러... 새로운 것들과 함께 새 각오로 오늘은 꽤 집중을 했다근데 수영복을 수영장에 놓고 왔다. 샴푸, 린스도 다 놓고 왔다. 급하게 나온다고 나온다는 게 다 놓고 왔다. 뭐 비싼 것도 아니고, 입던 거니까 낼 찾을 수 있겠지... 우리나라는 이탈리아가 아니니까오늘은 발등에 물을 차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하면서 발차기 연습을 했다독해 문제를 푼다. 중요한 부분을 표시한다. 근데 표시를 해놓고 기억에 의지에 답을 찍는다. 다시 보자. 보려고 표시한 거니까. 더보기
0102 새해 좋은 소식이 들렸다 작은 정부, 발언 이후 불안 했는데 티오가 꽤 넉넉하게 나왔다. 제발 50명만 넘어라 했는데 좋은 소식이다. 감사합니다. 꾸벅. 이제 할 일은 몰입. 딴생각하지 말고 몰입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시험장에 들어가는 일. 이건 2025년 내 새해 계획이기도 하다. 무엇이 되었든 몰입하자.오늘 수영장에서는 평영 발차기를 연습했다. 지난 시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감이 잡히지 않는다. 평영 발차기가 가장 수포자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라고 하는데... 강사님도 다들 어려워한다며 꾸준히 연습하면 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는데 이상하게 안 되는 거치곤 포기하고 싶지 않다. 🤔 또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하다 보면 되겠지, 안 되면 말고 뭐 이런 마인드랄까. 근데 자유형은 좀 간지 나게 잘하고 싶다. 달.. 더보기